5월에 들어서는 작약 꽃, 엉겅퀴, 칡순으로 식초 실습을 하였습니다.
곡물식초는 술을 빚어 만들지만, 곡물 이외 식초는 원재료만 넣습니다.
이제 곧 어성초나 삼백초 쑥을 담을 때가 옵니다.
식초는 누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다릅니다.
사과 식초에 사과만 들어갔을때 사과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식초가 나오겠지요.
사과 식초를 담는데, 왜? 누룩이나 이스트 등과 같은 기타 균들이 들어갈까요?
초산 발효를 위해 술을 만들어야 하고, 발효실에서 온도를 맞춰줘야 한다는 내용
저는 반대입니다.
저는 장독대에서 원재료만 넣고 하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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