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

 수강생 여러분들과 전장포에 젓갈공부 갔습니다.

김치수업에 반드시 필요한 젓갈을 현지 어부에게 직접 듣고, 보기위하여 다녀왔습니다.

 전장포에 가면 이렇게 새우 조형물이 있고, 전장포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과거 돛을 사용하던 때부터 어르신께서 새우잡이를 하셨다 합니다.

그때 시절 찍어놓은 사진이 과거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1960년대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던 새우젓 보관용 토굴인데,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집집마다 저온창고를 준비하여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임자도에 준비하였던 길이 100미터짜리 토굴입니다.

안타깝게도 굴의 온도가 새우젓 보관온도에 적합하지 않아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강천은 새우젓 보관에 적합한 온도의 굴이 있어 많은 분들이 강천 새우젓을 많이 알고있습니다.

 동굴안에 들어가 보니 시원하기는 하였지만, 온도가 18도 정도여서 새우젓 보관에 적합하지 않아

현재 보관중인 내용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