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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깨 & 참기름을 얻는 길
작성자 참발효
작성일자 2021-08-27
조회수 109
 



 

"어제 장에서 중국산 깨좀 사와 먹어봤는디 느리하니 못쓰것습디다."

아마도 80년도 쯤(제가 중학교 때) 동네 어머니들이 집에 모여 하는 이야기 지금도 생각납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중국산 깨가 지금처럼 존재감이 있지 않았습니다.

싼 가격에 생기는 호기심 대상 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때 그시절의 시골은 집집마다 깨 농사를 지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사뭇 다른 대화가 오고 갑니다.


 

국산은 너무 비싸서 못쓰겠다.

중국산도 괜찮다.

...........

국산 깨가 비싼 이유는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입니다.

과거 집집마다  깨 농사의(농사) 주체였던  어른들이 이제는 모두들 고령의 연세로 농사 짓기가 힘들어져

예전처럼 농사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뒤를 이어 이런 저런 작물의 농사가 이어지면 좋으련만 현실은 소수의 농가에서 밭 농사와 같은 농사를 짓다보니

당연하게도 과거보다 훨씬 적은 양 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깨 농사와 같이 기계로 대체하기 어려운 작물들은 더더욱 생산 양이 적습니다.

쌀, 보리 등과 같은 기계화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농작물 외 대부분 직접노동으로 생산되는 깨와 같은 몇몇의 밭 작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만나기 힘들어지고, 가격은 비싸질것 같습니다.

저희 발효원은 다행이도 장모님과, 누님의 희생과 도움으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깨(참기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참기름과 깨는 그 향과 맛이 참 좋다고요.^^
말 그대로 참기름 입니다.^^

 

우리농산물이 농촌의 현실과 품질이 아닌,  가격으로만 평가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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