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수요일 11시~14시까지

본 발효원 마당에서 "보이는 메밀 展 " 에 관한 시식 행사를 하였습니다.

300명이 넘는(추산) 오셔서 당초 예상했던 시간보다 2시간 정도 더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메밀 국수는 바로 반죽부터 시식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위 음식사진은 일부 올렸습니다.

당일 경황이 없어 사진은 찍을 수 없었고, 행사에 오신분께서 찍어 보내주셔서 이렇게라도  올립니다. ^^

멀리서 혹은 근거리에서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영암메밀"은 메밀만을 이용해 국수, 묵, 전, 부각, 튀김, 술, 천연식초, 메밀 차등을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1. 보통 과거 도정기술에 미약할 때 껍질이 들어간 내용을 마치 메밀국수가 검은색을 가지고 있는듯 검게 만들고,(로스팅)

2. 메밀 국수가 쫄면과 같은 조금은 질긴식감을 경험하신 분들,(밀, 혹은 전분 첨가)

3. 메밀가루에 물을 많이 섞어 묽게 부치면 메밀전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아님)
4......

등등에 대하여 이런 저런 말 보다는 직접 선보여 드리는 것이 더 좋을듯 하여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곡물, 이런 경험을 통해 보다 정확한 내용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