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항상 지니고 있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 학생들에게 우리것에 대한 가치와 올바른 내용을 전해주고 싶다는^^......

점점 바램이 이루어 지고 있어 행복합니다.

내용 전달해 주고, 모습(현상) 보여주고, 결과물(된장, 간장, 고추장, 식초)들을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지난해 전주대학교 한식조리과 교수님 지도아래 학생들과 다녀 갔는데, 올해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라는  난국에 서로간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체험.

참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한 끼 식사지만, 간장, 된장, 김치, 천연식초를 주 재료로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을 만들었고,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그 내용을

살펴가며 남김 없이 드셨습니다.

이론 시간의 수업태도, 장독대에서의 질서 정연한 행동, 기타 잔잔한 언행 모두가 타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리 지도를 잘 하셨고, 학생들의 의식수준도 높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효를  보고, 듣고, 시음, 시식해준 여러분들 한분 한분 모두가 소중한 미래의 자산입니다.

저희 발효원도  잘못된 내용이 전달되지 않도록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