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림자                                 서울대에서                  대학원생 & 무화과 조청             창 발의 대가                          메 밀국수 반죽 중
 

 지난 10월 11월 참 바쁘게 달려온 듯 합니다.

특히나 서울대에서 10주 동안 진행됐던 교육, 그리고 대학원생의 출품을 도와 개발했던 제품들, 그리고 이곳 저곳에서의 강의.

발효는 쉬운듯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어려운 것이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교류하고, 먹고, 자는동안 스스로를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발효를 잘 하고있는가?.........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정진하겠습니다.

참발효에서 만들어지는 어느것 하나 의미없지 않도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