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자국

눈 위를 거닐때만 발자국이 새겨지는 줄 알았는데.......

위 사진속에 걷고 있는 분들은 초등학교 선생님들 이십니다.

걷고 있지요.

아이들에게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함께

김치를 담그고, 콩을 삶아  함께 만든 메주로 된장, 간장을 담궈 급식에 활용하기 위해

영암 덕진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이하 급식실 조리사님 및 행정실 선생님까지 전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함께 모여 발효식품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내용을 경청하신 후  관련식품(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으로 식사까지 해보면서

앞으로 연속적인 체험교육을 위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를 위해 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아이들,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항아리 체험으로 시작해

계절 따라 맞춰지는 발효음식을 직접체험하기로 한 덕진 초등학교.......첫 걸음.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행동에 힘을 얻어 시작하지만

아이들은 물론 모두가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루어지는 관련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꾸준히 올릴계획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