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식 전문가들과 함께 했던 장 담그기에 이어

지난 일요일에는 장 가르기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매주 일요일 이론 수업을 통해 된장, 간장의 이론 공부를 한 후 이루어진 실습이라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된장, 간장 항아리에 본인의 장이 나올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흡족한 얼굴이었습니다.

이제 부터는 과정에서 생기는 습 관리가 중요한 부분으로 후 숙하는 동안 항아리 관리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장류는 천년이 넘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이자 한식의 기본입니다.

"일련의 순서만 인지한다 해서 전체를 아는것이 아님을 알았다는" 소감에 뿌듯합니다.

맞습니다.

된장, 간장은 순서만 따라한다 해서 이해하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짜지 않으면서, 변패없고, 맛있는 된장, 간장의 답은 "메주" 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면서

지난 일요일에 이루어진 간장, 된장 가르기에 대한 내용을 남김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