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4일 00 초등학교와 약속을 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형태로 직접 장을 담궈서 급식에 활용하기로.

쉽지않은 결정이였고, 짧지 않은 시간의 계획이지만,

모두가 의미있는 체험 교육임에 공감하셨기에 이뤄낼 수 있는 약속이였습니다.

특히 교장 선생님의 의지와

급식을 담당하시는 영양선생님 및 조리선생님들의 지지로 결정된  내용이기에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과 함께 만들기 시작한 메주.

이제 잘 띄워서 2월 쯤 장 담그기를 하는 다음 단계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부터 생각해 왔던 체험 내용이라 저에게는 참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이 퇴색되지 않도록  준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